Home   Contact us   Sitemap  
 
 
 
Home > 정보광장 > 보도자료
 
board9view1742
[세계일보] 뇌졸중 응급대처용 스마트폰 앱 나왔다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73415 작성일: 2012/07/11

뇌졸중 응급대처용 스마트폰 앱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뇌졸중 119’ 개발
인접 병원 안내·간이 진단 기능 갖춰

20120710022018_0.jpg

여름 휴가 동안 모처럼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여행을 떠났다가 뇌졸중이 발생했을 때 ‘혈전용해치료’가 가능한 가장 가까운 병원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뇌졸중 환자의 응급상황 대처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됐다. 뇌졸중은 발생부터 치료까지 경과 시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기에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세브란스병원 뇌졸중팀은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뇌졸중 발생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나 그 가족을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뇌졸중119’를 개발했다. 

‘뇌졸중119’의 주요 기능은 ▲현재 위치에서 혈전용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가까운 순서대로 안내 ▲뇌졸중 간이 진단 ▲뇌졸중이 의심될 때 대처 요령 ▲뇌졸중 정보 소개 등이다. 

허지회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는 “뇌졸중이 발생하면 최대한 빨리 인근 병원에서 혈전용해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가족이나 주변에 뇌졸중 발생 가능성을 지닌 사람이 있다면 ‘뇌졸중119’ 애플리케이션을 미리 설치해 놓고 정말 중요한 순간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뇌졸중119’ 애플리케이션은 아이폰용과 안드로이드용 모두 사용 가능하며,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2012.07.10 세계일보

 


다음글 : [매일경제] 연세대 김재우 교수팀, 지방간 유발하는 효소 발견
이전글 : [헬스조선] 혈관 건강(下)… 혈관 질환의 최신 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