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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뉴스]세브란스, 일 NCVC와 손잡고 뇌ㆍ심혈관질환 정복 나서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26913 작성일: 2009/05/22
연세세브란스병원 뇌·심혈관질관 융합연구사업단이 일본 최대 뇌·심혈관질환 연구 센터인 NCVC사와 손잡고 뇌·심혈관 질환 정복에 나선다.

연세세브란스병원은 21일 뇌심혈관질환 연구사업단의 개소식에서 일본 NCVC(National Cardiovascular Center)사와 상호 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뇌·심혈관 질환융합연구의 허브로 도약할 것을 선포했다.

연세세브란스병원의 뇌·심혈관질환 연구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선도형연구중심병원사업의 일환으로, 2008년 12월부터 2013년 11월3까지 각 분야에 흩어져 있는 뇌혈관과 심장혈관 관련 기초 연구 및 응용 기술을 융합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사업단은 3개 단위 14개 세부로 구성돼 있다.

우선 뇌·심혈관질환 진단을 위한 고민감도 나노 조영제 개발에 중점을 제 1단위에서는 △초고자장 7.0T 자기공명영상장치의 혈관 조영술에 기반한 미세혈관 조영기법 개발 및 뇌혈관 질환 연구 △죽상동맥경화증의 진단 및 모니터링을 위한 영상기법개발 △ 뇌심혈관 질환 진단용 나노조영제의 대량생상 공정 개발 등이 추진된다.

내피세포 질환 치료제의 개발을 진행하는 제 2단위에서는 △동맥경화성 혈관질환의 조기치료제 개발 △손상복원 및 신생혈관 촉진을 위한 저분자화합물 개발 △ 혈관내벽 손상 억제 및 integrity 조절을 통한 혈관질환 치료제 개발 등을 진행한다.

끝으로 혈전성 뇌심혈관질환의 치료약제 및 기구 개발을 목표로 하는 제 3단위에서는 △표적지향형 기능성 자성 나노입자와 혈전영상을 이용한 환자 맞춤형 혈전용해제 개발 △광기능성 자가세정 스텐트 개발 등의 연구를 담당하게 된다.

사업단의 단장을 맡은 세브란스병원 김동익 교수는 병원과, 대학 및 연구소, 그리고 기업이 주축이 돼 나노, 약물전달, 세포, 재생, 소재, 신약, IT, 바이오, 기계 등이 집합된 뇌심혈관 질환 메디클러스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제휴를 맺은 NCVC사와는 협동연구 등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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