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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뇌·심혈관질환 예방법2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67440 작성일: 2009/06/12
질병 중 발생률 최고… 음주 등 주요원인

아직도 뇌·심혈관질환은 업무상 질병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뇌·심혈관질환은 개인적인 병력과 생활습관, 작업환경 등이 그 요인이다. 일반적으로 가장 크게 의심받고 있는 발병 원인은 흡연과 음주에 의한 고혈압, 당뇨이다.

그렇다면 뇌·심혈관질환은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

먼저 근로자 개개인이 어떤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요인을 갖고 있으며, 그 수준은 어느정도인지 정확히 평가해야 한다. 이때 고혈압, 고지혈, 당뇨,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질환이 있는지 체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특히, 전문가들은 “고혈압만 제대로 관리해도 뇌·심혈관질환은 70-8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지속적인 고혈압 관리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 개개인이 갖고있는 발병위험 요인과 그 위험수준에 따라 운동, 영양관리, 건강검진을 통해 철저한 사후관리를 계속해야 한다.

물론 사업체에서도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고혈압 등 기초질환자에 대한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은 근로자의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 많은 사업장에 뇌·심혈관질환 예방 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질병 유소견자, 비만자 등 집중관리 대상자를 선정해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의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직장 근로자의 뇌·심혈관질환 예방전략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직장내 분위기와 인식의 변화다. 근로자 한 사람 한 사람의 건강이 회사의 그 어떤 자산보다 소중하며,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 실천 없이 안전한 사업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경영자의 인식이 절실한 때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천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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